안녕하세요, 경주 황리단길에서 한식을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곳이 있어서 소개하려고 해요
이곳에 이름은 '소향몽'이라는 곳이고 원래도 황리단길에서 유명한 한식집으로 유명해요
처음 소향몽을 방문했을 때부터 한옥 느낌의 예쁜 인테리어와 따뜻한 분위기로 사람들이 많았고 신선한 재료로 만든 한식 메뉴들이 맛있어서 다시 또 까고 싶은 곳이에요, 특히 감태 주먹밥과 차돌박이 삼합은 강력 추천드립니다
이제부터 '소향몽'의 소개를 해보겠습니다
소향몽
■ 위치:
경북 경주시 사정로57번길 16 1층 소향몽
■ 이용시간:
11:00 ~ 21:00
15:20 ~ 17:00 브레이크타임
20:30 라스트오더
■ 운영일:
매일
■ 주차:
불가능
소향몽 네이버 지도 링크
소향몽 인스타그램 링크
경주 황리단길에 위치한 한식 맛집 소향몽은 한옥의 고즈넉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가게예요
전통적인 한국 건축 양식과 나무 인테리어가 어우러져 아늑한 분위기 속에서 사람들이 식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이번에 저는 지인과 함께 2명이서 갔는데, 유명한 맛집답게 도착했을 때 자리가 다 차 있었어요 그래서 잠시 웨이팅을 해야 했답니다
타이밍을 잘 못 맞추면 웨이팅이 있을 수도 있으니, 방문하실 분들은 시간을 넉넉 잡고 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대기하고 있는 동안 앞 테이블에 앉아 가게를 구경했는데 소향몽의 특유의 감성과 분위기가 있어서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하지 않았어요
다행히도 대기팀이 저희밖에 없어서 금방 자리를 배정받고 들어갔는데요
메뉴
직접 메뉴판 사진을 찍었었는데 너무 흔들려서 네이버지도에 있는 메뉴 사진을 가져왔어요
저희는 육회물회 + 차돌박이삼합 + 감태육회주먹밥 2인 정식을 주문했는데요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었지만, 그만큼 구성이 알차고 푸짐해서 만족스러웠답니다
소향몽 2 인 정식
저희는 2인 세트와 함께 경주법전 쌀막걸리를 같이 먹었는데 음식들과 함께 먹으니 너무 좋았어요
기본적으로 밑반찬은 두부조림, 파김치, 오징어젓갈, 장아찌 이렇게 4가지가 나오는데요 두부는 굉장히 부드럽고 오징어 젓갈이 짜지도 않고 맛있었어요
청경채와 관자, 양념 차돌박이를 함께 먹으면 정말 맛있는 조합인데요
달달하고 짭짤한 차돌박이와 부드러운 관자가 더해지면 정말 맛있고 부드럽게 넘어가는 게 정말 맛있었어요
여기에 청경채와 어우러져 느끼함도 잡아주니,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하게 느껴지는 메뉴였어요
육회 물회는 상큼하고 시원한 국물에 소면까지 더해진 한 그릇으로 나옵니다
신선한 육회가 들어가 있어서 고소하고 부드러운 식감도 느껴지는데 소면은 따로 제공돼서 기호에 맞게 국물에 넣어 먹으면 돼요
새콤한 국물이라서 그런지 차돌박이와 같이 먹으면 계속 들어가더라고요...ㅋㅋ
저는 여기서 먹었던 것 중에 감태육회주먹밥이 가장 맛있다고 생각이 들었는데요
주먹밥 위에 육회를 올려서 한입 먹으면 간도 잘 맞고 감칠맛도 잘 느껴져서 진짜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소향몽에 가신다면 감태육회주먹밥은 꼭!! 시켜서 드셔보셨으면 좋겠네요
결론
소향몽은 경주 황리단길에서 한식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이에요
한옥의 분위기 속에서 신선한 재료로 정성껏 만든 다양한 한식 메뉴를 맛볼 수 있답니다
특히 감태육회주먹밥과 차돌박이 삼합은 꼭 한 번 경험해 보셔야 할 메뉴예요
맛과 분위기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곳이니, 경주를 방문하신다면 소향몽에 들러 보시는 걸 추천드릴게요!!
한 줄 평
" 한식 맛집, 감태육회주먹밥 꿀 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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